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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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SM 측과 조정기일…양쪽 입장차만 확인

기사입력 2014.07.08 16:43 / 기사수정 2014.07.08 16:43

한인구 기자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의 조정기일이 열렸다. ⓒ 엑스포츠뉴스 DB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의 조정기일이 열렸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 크리스(본명 우이판·24)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조정이 8일 오후 3시 2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별관에서 진행됐다.

재판부는 이날 원만한 합의를 위해 양측의 변호인을 불러 조정기일을 가졌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의 법무법인 한결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언론과의 인터뷰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재판부는 향후 다시 조정기일을 통해 양측의 조정을 권고할 예정이다.

크리스는 지난 5월 15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 측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부적절한 아티스트 관리, 부족한 금전적 보상, 인권 침해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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