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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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美 NY서 열린다…GD-소녀시대-아이유 등 총출동

기사입력 2014.07.08 11:34 / 기사수정 2014.07.08 11:34

정희서 기자
'엠카운트다운'이 미국에서 열린다. ⓒ CJ E&M
'엠카운트다운'이 미국에서 열린다. ⓒ CJ E&M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K-POP의 진수를 선보인다.

CJ E&Mdms 오는 8월 9~10일 양일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KCON 2014'프로그램 중 하나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엠카'는 지난 해 '케이콘2013' 행사의 마지막 날인 8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1만 1천여 명의 한류 팬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엠카'가 LA에서 처음 진행된다는 소식에 AP, 빌보드, LA타임즈 등 많은 미국 현지 미디어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올해 '엠카'는 지난 해에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Los Angeles Memorial Sports Arena)에서 '케이콘2014' 행사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케이콘2014'가 열리는 양일 모두 진행, 총 2회 공연을 하게 되면서 미국의 한류 팬들에게 케이팝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늘렸다. 또 공연 실황을 UHD로 제작할 계획이다.

전세계 K-POP 열풍을 리드하고 있는 초호화 아티스트 군단이 참여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9일에는 GD, 아이유, 빅스, 틴탑, B1A4가, 10일에는 소녀시대, 씨엔블루, BTS(방탄소년단),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먼저 9일에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작사, 작곡에서도 뛰어난 뮤지션으로 활약 중인 GD가 열정적인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정규 앨범에 이어 올해 봄을 겨냥한 시즌송과 리메이크 앨범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린 아이유가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관객을 홀릴 계획.

또한 떠오르는 대세 아이돌 빅스가 출연, 특유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연초부터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틴탑도 8월 컴백을 앞두고 이날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톡톡 튀는 개성을 자랑하는 아이돌그룹 B1A4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10일에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다운 열광적인 무대를 꾸민다. K-POP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도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인기몰이 중인 힙합 아이돌 BTS를 비롯해, 음악과 예능을 종횡무진 오가며 4차원 매력을 뽐내고 있고, 엠카운트다운의 MC로도 활약 중인 정준영은 이날 로커 본색을 드러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엠카'에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엠카’만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내며 탁월한 무대 연출과 기획력 등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콘2014 엠카'는 다음달 14일 6시, Mnet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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