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로고 ⓒ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 브라질 삼성전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브라질 삼성전자 공장에서 무장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한국시간) 브라질 삼성전자 생산공장에 무장한 떼강도가 들이닥쳐 제품들을 훔쳐갔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피해액은 3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태로 수사에 들어갔으며 "범인들은 직원으로 가장해 밴을 타고 공장에 들어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내부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손해보험에 가입돼 있어 실질적인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사건이 발생해 유감이지만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사태 수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으로 보고 CCTV 화면을 이용해 범인들의 행적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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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