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40
사회

희망키움통장, 자격조건 확대…누리꾼 기대 "이름도 희망적이다"

기사입력 2014.07.08 09:51 / 기사수정 2014.07.08 09:53

조재용 기자
희망키움통장 ⓒ 보건복지부
희망키움통장 ⓒ 보건복지부


▲ 희망키움통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희망키움통장 자격조건이 확대됐다.

7일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 자격조건 확대에 따라 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8000 가구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1차 모집은 7월 14~23일, 2차 모집은 10월 1~10일 이뤄진다.

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2만 7000여가구가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상위 대상 '희망키움통장Ⅱ'는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 소득이 9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본인이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차상위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는 신청 가구 자립 의지와 적립금 활용 계획 등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겠네요","가난 탈출의 희망되나","나도 해당되나 확인해 봐야지","희망키움통장, 좋은 제도네요","희망키움통장, 이름도 희망적이다","희망키움통장, 저축만이 살길이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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