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훈이 부친상을 당한 뒤에도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KBS 2TV 방송화면
▲ 서태훈 부친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서태훈이 부친상에도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7일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태훈이 4일 부친상을 당하고 6일 발인을 마쳤다. 제작진이 9일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해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서태훈 기운내라"(아이디 yj*****), "먹고 사는 게 이리 힘든거다"(bl****), "이게 프로정신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ak****)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태훈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한 뒤 '개그콘서트'의 '멘붕스쿨' '전설의 레전드'을 거쳐 최근 '취해서 온 그대'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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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