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이 2회 연장된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2회 연장된다.
7일 '트라이앵글' 제작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24부작에서 2회 연장된 26부작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2회 연장됨에 따라 '트라이앵글'은 29일 종영된다. 후속작인 정일우, 유노윤호, 고성희 등이 출연하는 '야경꾼일지'는 8월 4일 첫 방송된다.
'올인' '태양을 삼켜라'의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PD가 이후 5년 만에 의기투합한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이십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백진희 등이 출연 중이며 7~8%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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