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나영, 이은하와 ‘트로트의 연인’ OST 듀엣…7일 공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OST를 가수 김나영과 이은하가 함께 불렀다.

7일 소니뮤직에 따르면 "떠오르는 신예 보컬리스트 김나영과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이은하가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세 번째 OST 작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은 보컬의 전설인 이은하와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 김나영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이다.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은 원작자인 이은하의 가창과 김나영 특유의 음색이 더해져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음악감독 강동윤은 "한국의 대중음악 중 손꼽히게 사랑받는 곡이다. 천재작곡가 故 장덕님의 명곡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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