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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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홍종현-유라, MBC 옥상 위 신혼집에 '멘붕'

기사입력 2014.07.05 17:58 / 기사수정 2014.07.05 17:58

'우결4' 홍종현과 유라가 신혼집에 입주했다. ⓒ MBC 방송화면
'우결4' 홍종현과 유라가 신혼집에 입주했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홍종현과 유라가 MBC 옥상 위 신혼집에 멘붕 상태에 빠졌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유라의 신혼집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스튜디오 녹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박미선, 허경환, 홍진영, 에릭남과 인사를 나눴다. 박미선은 두 사람에게 조언을 해 주며 마지막으로 미션카드를 건넸다. 미션카드에는 신혼집 주소가 적혀 있었다.

내비게이션을 따라 운전을 하던 홍종현은 점점 MBC 드림센터와 가까워지고 있음을 눈치 채고 불안해 했다. 홍종현의 우려대로 신혼집 주소는 MBC 드림센터를 가리키고 있었다. 홍종현과 유라는 신혼집에 들어가는데 먼저 상시 출입증부터 만들었다.

두 사람은 출입증 만들기를 마치고 미션카드에 적힌 10층에 도착하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사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 마침내 신혼집에 다다른 유라는 "아 뭐야. 나 싫어"라고 말했다. 기진맥진한 홍종현은 주저앉았다.

유라는 "오빠 RC카 하기에는 좋겠다"며 일단 신혼집 안으로 들어가 보더니 다시 나와 "완전 좁다"고 투덜거렸다. 홍종현은 "내가 RC카를 포기하겠다"며 옥상 위 신혼집에 넋이 나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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