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뱅 태양과 승리가 국내 공연을 언급했다.
태양과 승리는 4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타캐스트 1주년 특집 방송에 참여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태양은 '빅뱅 데뷔 8주년 콘서트'가 열릴 가능성에 대해 "예전에는 국내 여러 곳에서 투어를 많이 다녔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데뷔8주년이라 빅뱅 앨범이 나오지 않은 이상 힘들 것 같다. 전국 투어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
승리는 "해외에서 공연이 많았다. 국내공연을 많이못했다. 8월에 YG콘서트도 있고 내년에는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양은 지난달 2일밤 12시 공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눈,코,입'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일간, 주간, 월간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인기 롱런을 하고 있다.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도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3번째 1위 트로피를 수상하는 등 총 7회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승리는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테디 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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