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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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서정희, 결혼 32년만에 파경…이혼 소송 제기

기사입력 2014.07.04 11:26 / 기사수정 2014.07.04 11:38

박지윤 기자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이혼한다. ⓒSBS 방송화면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이혼한다. ⓒSBS 방송화면


▲서정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서세원(58)과 서정희(54) 부부가 결혼 32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서정희는 지난 3일 남편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몇 달간 불화설에 시달렸던 두 사람은 끝내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고 법정에 서게 됐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5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남편 서세원이 신체적 위협을 가하다 자신을 뒤로 밀어 넘어지면서 다쳤다'며 서세원을 폭행혐의로 신고했다. 서세원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서정희 씨는 법원에 서세원에 대한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각각 개그맨과 CF모델로 인기를 누리던 1982년 결혼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는 두 남매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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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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