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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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세월호 참사 후 첫 희망의 날 될 것"

기사입력 2014.07.04 11:10 / 기사수정 2014.07.04 12:14

조재용 기자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 돕기 운동에 나섰다. ⓒ 엑스포츠뉴스 DB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 돕기 운동에 나섰다. ⓒ 엑스포츠뉴스 DB


▲ 김장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 돕기에 나선 가운데 그 의미를 설명했다.

가수 김장훈은 4일 오전11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4.16 세월호 피해자 돕기-WooRE 프로젝트' 민간 프라우마 힐링조직 구성 및 향후 종합 대책마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훈은 행사의 오프닝과 기자간담회 취지를 소개했다. 김장훈은 "특별한 날이다"라고 운을 뗀 뒤 "그동안 세월호 관련 소식들은 우울했다. 하지만 오늘은 세월호 참사 발생 후 최초로 희망의 메시지의 신호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의상도 많이 고민했다. 소방관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소방복을 입으려 했으나 본질이 흐려질 것 같아 평상복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WooRE 프로젝트는 'Wonderful of one, REsilience'의 약자로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과 이스라엘 민각구호기구 이스라에이드가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안익선 NGO 굿피플 사무총장을 비롯해 오라 교수, 김선현 교수, 양성자 단장, 박정일 부단장 등이 참가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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