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대철이 허당비서로 웃음을 선보였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대철이 허당 비서로 등극했다.
2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최대철은 비서 탁실장 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이건(장혁 분)의 비서인 탁실장은 이건이 극중 샴푸모델과 계약을 해지하며 위약금을 물어주라 하자 "그놈의 위약금은 대체 몇 번째야!! 이러다 회사 기둥뿌리 뽑히겠어. 사장님은 대체"라며 속사포 불만을 터뜨렸다.
이건의 프러포즈를 브리핑 할 때는 프러포즈의 주인공 세라(왕지원)가 갑작스럽게 등장했다. 당황한 탁실장은 다급함에 몸을 날려 빔을 막아보지만 소용이 없는 코믹한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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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