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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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로맨스 시작…시청률은 제자리

기사입력 2014.07.03 07:20 / 기사수정 2014.07.03 07:20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시청률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 KBS 방송화면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시청률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시청률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지난 2일 방송된 '조선총잡이'는 8.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8.0%)와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정수인(남상미)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강은 정수인과 함께 오경(김정학)을 만나러 마포나루에 다녀온 뒤 미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정수인은 지난 일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밤 나들이를 청했다. 이에 정수인과 그녀의 몸종 잔이(안지현), 박윤강-연하(김현수) 남매가 같이 산에 올랐다.

연하는 정수인을 바라보는 박윤강의 눈빛을 보고 고뿔이 걸린 것 같다면서 잔이와 절에 먼저 가 있겠다고 슬쩍 자리를 피했다.

박윤강은 연하의 도움으로 정수인과 단둘이 있게 되자 연신 미소를 지었다. 그때 정수인이 박윤강에게 보여주려고 했던 불꽃이 활활 타올랐다.

박윤강은 불꽃놀이에 즐거워하는 정수인을 쳐다보더니 갑자기 정수인의 볼에 뽀뽀를 했다. 정수인은 예상치 못한 박윤강의 뽀뽀에 화들짝 놀라며 두근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0.7%,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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