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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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 '유나의 거리' 극찬…누리꾼 "완전 공감"

기사입력 2014.07.02 19:58 / 기사수정 2014.07.02 19:58

대중문화부 기자
김수현 작가가 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극찬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현 작가가 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극찬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김수현 작가 극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수현 작가가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칭찬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수현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홈페이지 '우리 시대의 신화 김수현' 커뮤니티 게시판에 짤막한 소감글을 올렸다.

김수현은 "요즘 '유나의 거리'를 봅니다. 청률이가 하늘을 찔러도 황당한 얘기는 안보게 되고, 음모 술수 잔꾀는 불쾌해서 못 보는 괴팍한 사람이라, 멈추고 볼만한, 기다려서 보는 드라마를 그리 자주 만나지는 못합니다"라며 '유나의 거리'를 언급했다.

또한 김운경 작가의 작품에 대한 칭찬을 열거하며 그에 대한 찬사와 부러움의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이에게 많이 고마워 동업자인 것이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하하하"라는 표현으로 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국 드라마의 역사이자 웰메이드 드라마의 대표주자인 작가 김수현의 이러한 발언으로 '유나의 거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김수현 작가의 극찬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나의 거리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역시나", "김수현 작가 칭찬이라니 더 신뢰간다", "김수현 작가 말에 동감!", "나는 별로 재미 없는 것 같던데"라며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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