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E1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니코리아는 음악 감상에 특화된 뮤직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1'을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E1은 10만원대 보급형 제품이다. 120g으로 가벼우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4인치(800 × 480) 디스플레이 패널이 탑재됐다.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4배까지 늘려주는 '스태미너 모드'를 적용했다.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ClearAudio+), 엑스라우드(xLOUD™), 고성능 스피커 등 사운드 기능이 특화됐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E1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니의 사용자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소니코리아는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페리아 E1은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 KT 온오프라인 매장인 올레닷컴, 올레애비뉴, 올레스퀘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퍼플 3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시 가격은 16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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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