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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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부인 서정희, 5억원 사기혐의 피소…경찰 조사 예정

기사입력 2014.07.01 23:23 / 기사수정 2014.07.01 23:23

정희서 기자
서정희
서정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서세원의 아내 배우 서정희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정희가 지인에게서 거액을 빌린 뒤 갚지 않는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서정희의 지인인 50대 남성 A씨가 서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서세원 아내 서정희 씨가 2회에 걸쳐 5억원을 편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측은 현재 서정희가 미국에 체류 중인 관계로 변호사와 접촉해 조사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5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남편 서세원이 신체적 위협을 가하다 자신을 뒤로 밀어 넘어지면서 다쳤다'며 서세원을 폭행혐의로 신고를 했다. 

서세원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서정희 씨는 법원에 서세원에 대한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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