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13
사회

산림청, 7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 선정

기사입력 2014.07.02 15:31 / 기사수정 2014.07.02 15:31

임수연 기자
산림청이 선정한 7월 추천 자연휴양림은 어디? ⓒ 산림청 홈페이지
산림청이 선정한 7월 추천 자연휴양림은 어디? ⓒ 산림청 홈페이지


▲ 자연휴양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집자연휴양림이 7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을 선정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1일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충북 단양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된 황정산휴양림은 울창한 참나무숲 아래로 시원한 계곡이 흐르는 야영장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녹색의 숲과 잘 어우러져 동화 속 마을과 같은 산림휴양시설은 아늑함을 자랑한다.

또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 △월악산자락에서 흘러내리는 청정계곡인 선암계곡 △단양 읍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양방산 전망대, 페러글라이딩장 △단양구경시장 등도 휴양림에서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이에 대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만제 과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는 남한강 자락에서 맛과 멋을 찾고, 야영을 통해 심신을 치유 할 수 있는 충북 단양의 황정산자연휴양림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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