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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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신성록, 2人2色 블랙홀 매력 '여심 흔들'

기사입력 2014.07.01 11:16 / 기사수정 2014.07.01 11:17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와 신성록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본격적으로 발산되기 시작했다. ⓒ KBS 방송화면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와 신성록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본격적으로 발산되기 시작했다. ⓒ KBS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신성록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와 신성록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본격적으로 발산되기 시작했다.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지현우와 신성록이 개성 넘치면서 중독성 강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지난 3회에서는 안하무인 허세작렬 톱스타였던 장준현(지현우 분)이 자신이 실수로 팔아넘긴 최춘희(정은지)를 구출하기 위해 유혈사태를 불사하며 거친 몸싸움을 하는 등 상남자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이 미워할 수 없는 그만의 '엣지' 있는 매력을 확실히 구축했다.

여기에 자타공인 낙하산 사장인 엉뚱 직설남 조근우(신성록 )는 나이트클럽 사장인 허 대표(김법래)와 최춘희를 놓고 벌인 협상에서 촌철살인의 언변으로 감탄을 자아내며 타고난 사업가로써의 기질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이다.

이처럼 각기 다른 반전매력으로 중무장한 두 남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최춘희와 긴밀하게 얽히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삼각로맨스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이날 방송에서는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트로트의 연인'의 깨알 웃음을 책임질 설태송(손호준)과 나필녀(신보라)가 처음으로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지현우와 신성록의 2인2색 블랙홀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트로트의 연인' 4회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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