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일夜화] '트라이앵글' 김재중, 최대 위기 맞았다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중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7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친형으로 밝혀진 장동수(이범수)를 통해 아버지 장정국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전해들은 뒤 복수를 다짐했다. 허영달은 아버지를 죽이라고 사주한 윤회장(김병기)과 직접 죽인 고복태(김병옥)를 향한 발톱을 감추고 일단 대정카지노 이사 자리에 올랐다.

거침 없는 허영달의 행보에 불안함을 느낀 고복태는 과거 자신에게 빚을 졌던 조폭 한명재(조상구)를 불러들였다. 한명재가 등장하고 허영달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윤양하(임시완)가 반격을 시도하면서 허영달이 위기를 맞게 됐다.

외국인 손님 유치를 위해 마카오에 갔던 양장수(신승환)가 실종됐고 오정희는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납치됐다. 게다가 윤양하의 계략으로 양장수가 접촉했던 명왕성 그룹의 회장은 허영달이 아닌 윤양하를 통해 대정카지노와 계약을 맺었다.

곁에 있는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고 일까지 꼬이면서 최대 위기를 맞은 허영달이 어떻게 위기극복에 나설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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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