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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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격투기 선수 도발하다 '다리 풀려'

기사입력 2014.06.30 15:55

대중문화부 기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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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튼튼한 하체의 힘으로 애프터스쿨 나나에 압승을 거뒀다.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아침식사를 마친 룸메이트들은 설거지와 나머지 집안일을 걸고 대결을 시작했다. 먼저 나나와 송가연, 박봄이 훌라후프로 내기 게임을 했다.

나나는 "내가 훌라후프를 정말 잘한다. 나는 먼저 시작하고 있어야 한다"며 송가연을 도발했다. 그러나 막상 대결이 시작되니 다리가 풀리며 첫 번째로 탈락, 부실한 하체를 드러냈다.

반면 송가연은 튼튼한 하체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훌라후프를 돌렸다. 카메라에 잡힌 송가연의 허벅지는 나나·박봄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굵었다.

나나에 이어 박봄이 탈락했고 최종 승자는 송가연이 되었다. 송가연은 세리머니를 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송가연은 5월 같은 방송에서 개그맨 조세호를 로우킥 한 방으로 반 실신 상태까지 몰고 갈 만큼 일반인과는 비교되지 않는 파이터로서의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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