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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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이종석·박해진의 갈등은 끝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4.06.30 14:58 / 기사수정 2014.06.30 14:58

이준학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박해진과 이종석의 갈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아우라미디어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박해진과 이종석의 갈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아우라미디어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과 박해진의 갈등이 폭발했다.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닥터 이방인'의 제작사는 30일 이종석과 박해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훈(이종석 분)과 한재준(박해진 분)은 영상 분석실에서 환자의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이는 새롭게 등장한 환자의 검사결과를 두고 박훈과 한재준이 서로 다른 입장을 드러내는 장면으로, 두 사람 모두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팽팽한 언쟁을 펼치며 갈등을 점점 심화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이제껏 수술 대결을 펼치면서도 환자의 상태에 관해서는 늘 비슷한 견해를 보여왔는데, 처음으로 환자의 수술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게 된다. 특히 박훈은 무언가 호소하는 눈빛으로 한재준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훈은 자신을 적대시하는 한재준에게 환자 때문에 부탁을 하고 있고, 한재준은 이를 애써 외면하고 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기는 것인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박훈과 한재준의 환자를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예정이다. 특히 한재준은 박훈을 향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 수술 전 더욱 팽팽한 신경전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석과 박해진의 갈등이 예고된 '닥터 이방인'은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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