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의 꽃' 재형과 김가은의 설렘 가득한 길거리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 '뱀파이어의 꽃' 영상 캡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에이젝스 재형과 배우 김가은의 설렘 가득한 길거리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뱀파이어와 인간의 로맨스를 그린 신개념 판타지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의 두 주인공 에이젝스 재형과 김가은의 풋풋하면서도 두근거리는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다음달 2일 네이버를 통해 방영되는 '뱀파이어의 꽃'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웹소설 '뱀파이어의 꽃'을 각색해 재구성한 웹드라마로, 에이젝스 재형의 첫 연기 도전과 김가은의 연기 변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풋풋한 커플답게 분식집에서 떡볶이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과 뻥튀기를 나눠먹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 활짝 웃는 모습으로 서로에게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권해 주는 등 보기만 해도 알콩달콩한 핑크빛 기류를 뿜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특히 촬영 내내 재형과 김가은 커플은 러블리한 케미를 선보이며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목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도 이번 촬영을 하면서 친해졌다는 두 사람은 서로를 챙기며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재형은 "제가 아직 연기가 서툴다보니 상대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촬영에 임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배려하게 되어 편해질 수 있었고, 그래서 좋은 연기 호흡을 맞춰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김가은과의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포착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뱀파이어의 꽃'은 뱀파이어 꽃을 찾기 위한 뱀파이어들의 우아하면서도 숨막히는 혈전을 다룬 작품으로 환상적인 비주얼과 미스터리 스토리 속에서 펼쳐지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로맨스 그리고 있다. 7월 2일 네이버에서 만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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