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 플럭서스 뮤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클래지콰이가 7월 4일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다.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 측은 30일 "클래지콰이가 7월 4일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한다"라며 "클래지콰이의 정규 6집 앨범은 8월말 발매예정으로 현재 음반 마무리 작업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데뷔 10주년을 맞아 클래지콰이 10주년파티도 기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에 발표된 5집앨범 'Blessed'에 이어 1년 반만에 공개되는 이번 싱글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되는 정규6집 앨범 발매에 앞서 미리 선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초창기 클래지콰이 스타일에 10년동안 축적시킨 클래지콰이 특유의 세련됨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곡이다.
2004년에 데뷔한 클래지콰이(클래지,알렉스,호란)는 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음악인(그룹)부문과 최우수팝부문을 수상하였고, ‘Sweet’ ‘After Love’ ‘Love Again’ ‘Romeo N Juliet’ 등과 같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호란은 SBS라디오 호란의 파워FM의 DJ와, KBS W ‘시청률의 제왕’의 진행. 알렉스는 MBC드라마 호텔킹에서 유준성역으로 열연을 선보이고 있고, 클래지콰이 리더인 클래지는 카카오뮤직 클래지 스타뮤직룸을 운영하며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클래지콰이는 지난 21일에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있었던 사운드홀릭페스티벌2014에 올해처음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고, 이어 다음달 26일에 있을 홍성 리듬앤바비큐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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