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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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류승수, 이서진-옥택연에 "싸가지 없다" 막말

기사입력 2014.06.29 20:52 / 기사수정 2014.06.29 20:52

'참 좋은 시절'의 류승수가 이서진과 옥택연에게 독설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의 류승수가 이서진과 옥택연에게 독설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참 좋은 시절' 류승수가 이서진과 옥택연에게 서운한 감정을 터트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8회에서는 강동탁(류승수 분)이 강동석(이서진)과 강동희(옥택연)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탁은 차해주(진경)에게 하영춘(최화정)과 강동희가 집에서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집을 찾아갔다. 강동석이 장소심(윤여정)을 설득해 하영춘과 강동희를 함께 내보내기로 한 것.

강동탁은 집 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강동석과 강동희를 발견하고 "왜 집안 문제를 네가 네 마음대로 결정하냐고. 이 집 장남은 나인데, 내가 네 형인데"라며 화를 냈다.

이어 강동탁은 "동희가 네 혼자 동생이가. 언제는 뭐 동희가 작은 엄마랑 집 나가면 죽인다 안 그랬나"라며 "동희 엄마랑 내랑 둘이서 기저귀 갈아주고 업어주고 키웠다. 임마 이거 반은 내가 키웠다고"라며 서운함을 호소했다.

또 강동탁은 "너희들은 형한테 고작 이런 마음밖에 안되는데 형 혼자 너희들 짝사랑했나보다. 앞으로 큰 형님 무시하고 무슨 일 있으면 너희들끼리 해결하고 잘 먹고 잘 살아라. 싸가지 없는 것들"이라고 막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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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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