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전나래가 파세 데벨로뻬 동작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Mnet 방송화면
▲ 댄싱9 시즌2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댄싱9' 발레리나 전나래가 발레 동작을 완벽 소화했다.
27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서는 24살의 발레리나 전나래가 등장했다.
이날 전나래는 "부상 때문에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부상을 당하기 전에 잘 되던 동작들이 되지 않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발레리나 전나래를 알리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무대에 오른 전나래는 검정색 원피스와 헤어 장식으로 한마리 검은 백조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특히 그녀는 절도 있는 동작과 적절한 감정 조절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고, 마지막에는 발레 동작 파세 데벨로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우현영은 "저 동작이 파세 데벨로뻬다. 다리를 저렇게 높이 드는게 쉽지 않다"라며 전나래의 기본기에 감탄했고, 전나래는 블루아이에 선발되자 발레 기본 동작들을 세레모니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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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