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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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남우현·김새론·이성열 대본 열공 현장 '수험생모드'

기사입력 2014.06.27 12:06 / 기사수정 2014.06.27 12:06

KBS '하이스쿨:러브온'의 세 주인공 남우현, 김새론, 이성열의 대본 열공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KBS '하이스쿨:러브온'의 세 주인공 남우현, 김새론, 이성열의 대본 열공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판타지 성장로맨스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의 세 주인공 남우현, 김새론, 이성열의 대본 열공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하이스쿨' 측은 열정적으로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남우현(신우현 역), 김새론(이슬비), 이성열(황성열)의 모습을 공개했다. 세 사람 모두 대본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우현은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 그는 소화해야 하는 대사량이 많은 만큼 촬영장에 오기 전에 미리 대사들을 암기하고, 현장에 와서는 촬영 직전까지 숙지해온 대본들을 다시 철저히 연구한다.

김새론은 자신이 연기하는 천사 이슬비의 감정에 완벽히 몰입해 대본 연습을 하고 있다.

대본을 읽기 시작하자 천사 이슬비로 완벽하게 변해 버리는 그녀는 천상 배우임을 느끼게 한다. 대사 한 줄 한 줄마다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의 변화가 그녀의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이성열은 잠깐의 대기시간에도 대본 열공에 여념이 없다. 절제된 대사를 통해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장면이 많아 더욱 꼼꼼히 캐릭터와 대사를 연구하고 있다. 의문점이 있을 때는 연출을 맡은 성준해 감독과 적극적으로 의논하는 모습도 자주 목격된다.

제작사 관계자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하이스쿨' 촬영 현장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더욱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자 노력하는 배우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돼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다. 다음달 11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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