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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촬영 비하인드컷 '꽃도령의 특급미소'

기사입력 2014.06.27 09:11 / 기사수정 2014.06.27 09:14

배우 이준기가 특급 미소로 매력을 발산했다. ⓒ 나무엑터스페이스북
배우 이준기가 특급 미소로 매력을 발산했다. ⓒ 나무엑터스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준기가 특급 미소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준기는 2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을 통해 KBS 수목특별기획 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한복을 입고 여유를 즐기며 촬영 대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표정한 모습부터 카메라를 발견하고 브이(V)를 그리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준기는 지난 25일 첫 방송된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가슴에 칼을 품은 총잡이이자 조선 제일 검의 아들이라는 자부심으로 살아가던 청년 무사 박윤강은 사랑하는 이들이 신식총의 위력 앞에 허망하게 죽자, 복수를 위해 눈물 속에서 칼을 버리고 총을 잡는다.

특히 이준기는 고난이도의 검술부터 상대방과 직접 몸을 부딪히는 합이 중요한 싸움까지 모든 액션 장면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히어로물에 최적화된 배우'라는 수식어를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조선총잡이' 2회에서 이준기는 오경(김정학 분) 선생에게 서책을 전달하려는 남상미(정수인)와 동행했다가 유오성(최원신)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준기와 남상미는 동굴에서 동침하는 등 서로에게 끌리는 묘한 감정으로 둘의멜로 라인을 암시했다.

또 극 말미에는 남상미가 가진 책을 노리는 유오성이 이준기와 남상미에게 총을 겨눈 채 방송이 끝나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통해 개화기 시절 젊은이들의 사랑과 꿈을 그려낸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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