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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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호수비' LG 손주인 "실책은 잊으려고 노력했다"

기사입력 2014.06.26 21:29

신원철 기자
LG 손주인 ⓒ 잠실, 권혁재 기자
LG 손주인 ⓒ 잠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내야수 손주인이 그동안의 노력을 경기력으로 보여줬다. 

손주인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5회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2회 실책이 있었지만 8회와 9회 호수비로 선발 코리 리오단의 완봉승을 거들었다. 

손주인은 경기가 끝난뒤 "경기에 못 나가는 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 수비에서 실책이 있었지만 빨리 잊고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LG 양상문 감독은 "손주인을 최근 경기에 못 내보내서 미안했다. '노력하는 자에게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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