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이 배우 송일국을 새 멤버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5일 '슈퍼맨'측은 "송일국과 그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 만세가 '슈퍼맨'의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슈퍼맨' 제작진은 "송일국의 섭외는 '슈퍼맨' 방송 초창기부터 논의 돼 왔던 사안이었다"면서 "아직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세 쌍둥이의 모습과 그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또 한번 불가능에 도전하는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첫 촬영을 마친 송일국은 그 누구보다 가정적인 아빠의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송일국은 '대한-민국-만세' 세 쌍둥이 탄생 이후 아내를 도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고, 이에 숙련된 모습의 '세 쌍둥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송일국과 쌍둥이 세 아들의 '슈퍼맨' 출연분은 다음달 6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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