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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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이범수, 김재중 친동생 정체 알았다 '눈물의 형제상봉'

기사입력 2014.06.24 23:13 / 기사수정 2014.06.24 23:13

'트라이앵글' 이범수와 김재중이 서로 얼싸안고 눈물 흘렸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이범수와 김재중이 서로 얼싸안고 눈물 흘렸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이범수가 김재중이 친동생임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6회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가 허영달(김재중)이 친동생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수는 윤회장(김병기)과 고복태(김병옥) 쪽에서 보낸 자객의 습격으로 칼에 맞으며 혼수상태였다가 간신히 의식을 회복했다.

장동수 곁에서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하던 황신혜(오연수)는 장동수가 눈을 뜨자 허영달 소식부터 전했다.

장동수는 허영달이 최면 치료를 통해 찾은 진짜 이름이 장동철이고 형, 동생의 이름이 각각 장동수, 장동우라는 말에 놀랐다.

그때 허영달이 황신혜를 통해 장동수가 깨어났다는 얘기를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형제라는 사실을 알고 처음으로 마주한 두 사람은 눈시울을 붉혔다.

허영달은 장동수를 형이라고 부르며 달려가 안겼다. 장동수는 허영달을 끌어안고 눈물의 형제상봉을 하며 감격에 젖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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