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호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이호준이 무릎 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조영훈이 이호준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NC 김경문 감독은 24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호준은 오늘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고 전했다. 이유는 무릎 통증이다.
김 감독은 "이번 경기는 쉬고,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상태를 체크해 본 뒤에 결정하겠다"며 "조영훈이 1루수, 에릭 테임즈가 지명타자로 나간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조영훈이 그동안 경기를 많이 못 나갔다"는 말도 덧붙였다.
NC는 이날 선발 라인업을 박민우(2루수)-이종욱(우익수)-나성범(중견수)-테임즈(지명)-모창민(3루수)-조영훈(1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김종호(좌익수)로 꾸렸다. 조영훈은 1루수로 선발 출전한 2경기에서 타율 4할 2푼 9리, OPS(출루율+장타율) 1.500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46경기 타율 2할 6푼 2리, OPS 0.857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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