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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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첫방 시청률 5.8%…동시간대 최하위

기사입력 2014.06.24 07:12 / 기사수정 2014.06.25 07:13

정희서 기자
'트로트의 연인'이 첫방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 KBS 방송화면
'트로트의 연인'이 첫방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 KBS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시청률 5.8%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은 5.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종영한 전작 '빅맨'의 마지막회 시청률 12.6%보다 6.8%P 낮은 수치다. '빅맨'의 첫회 시청률(6%)보다는 0.2%P 낮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모든 걸 걸고 있는 최춘희(정은지 분), 트로트를 경멸하는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마성의 옴므파탈 기획사 대표 조근우(신성록), 최춘희의 라이벌이자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연습생 박수인(이세영) 등 네 남녀의 미묘한 감정선을 유쾌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첫 회에서는 악연으로 시작된 최춘희와 장준현의 첫 만남, 조근우를 비롯한 주인공들의 등장이 그려졌다.

타의로 마라톤을 그만두게 된 최춘희(정은지 분)가 스타 장준현(지현우)에게 마라톤 완주 메달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며 첫만남부터 삐걱댔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 11.9%, MBC '트라이앵글'은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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