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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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트로트의 연인' 첫방에도 시청률 1위 '굳건'

기사입력 2014.06.24 07:05 / 기사수정 2014.06.24 07:06

정희서 기자
'닥터이방인'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월화극 1위자리를 유지했다. ⓒ SBS 방송화면
'닥터이방인'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월화극 1위자리를 유지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은 11.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1.6%)보다 0.3%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닥터이방인'에서는 오수현(강소라 분)이 박훈(이종석)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소라는 박훈이 수술한 환자를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우려고 했다. 그러나 무리한 결정에 끝내 어레스트가 왔고, 심폐소생술로 겨우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었지만 환자 보호자는 분노를 터트렸다.

박훈은 오수현에게 "네가 그러고도 의사야? 환자를 죽일 뻔했어"라며 화를 냈다. 오수현은 "널 믿어서 그랬어. 안 깨우면 네가 병원에서 쫓겨나니까"라고 변명했다. 박훈은 "내가 병원에서 쫓겨나는 게 너랑 무슨 상관이야. 네가 뭔데"라며 소리질렀다. 결국 오수현은 "널 좋아하니까. 네가 병원에서 쫓겨나는 거 막아보려고 했어"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박훈은 "네 아버지 오준규, 내 아버지 박철을 북으로 보냈어. 명우병원 의료소송에 증언을 선단 이유로 우리 아버지를 북으로 보낸 사람이야. 네 아버지가. 알았으면 정신 차려"라고 차갑게 돌아섰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트로트의 연인' 5.8%, MBC '트라이앵글'은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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