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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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정경호, 황정음 구하려다 실종됐다

기사입력 2014.06.22 22:45 / 기사수정 2014.06.23 13:24

'끝없는 사랑'의 정경호가 바다 속으로 빠져 실종됐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정경호가 바다 속으로 빠져 실종됐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정경호의 실종에 오열했다.

22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회에서는 한광철(정경호 분)이 서인애(황정음)를 구하기 위해 오토바이 추격신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와 한광철은 한갑수(맹상훈)의 죽음에 대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확신하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검찰과 언론의 도움을 이용하려했다. 그 과정에서 한광철은 심한 폭행을 당했고, 서인애 역시 경찰들에게 어디론가 끌려갔다.

한광철은 다친 몸을 이끌고 서인애를 구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탔다. 그러나 한광철은 서인애가 탄 경찰차를 뒤쫓던 중 의문의 검은색 차량에 치였다. 검은색 차 안에는 한갑수를 살해한 박영태(정웅인)의 부하들이 타고 있었다.

경찰들은 상황을 살피기 위해 차를 세웠고, 서인애는 한광철을 향해 달려갔다. 이때 검은색 차량이 서인애를 덮치려 하자 한광철은 대신 몸을 던졌다. 결국 한광철은 차에 튕겨져나간 뒤 바다에 빠졌다.

서인애는 한광철이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며 절규의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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