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SBS 방송화면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은 11.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정글의 법칙-in 브라질'에서는 렌소이스 사막에 생존 베이스캠프를 짓고 생활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바쁜 멤버는 막내 혁이었다. 형들의 부름을 들으면 바로 달려가는 혁의 모습에 '정글 다람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김병만은 그런 혁을 기특하게 생각하며 "정말 조카 같았다. 뭔가 가르쳐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혁은 "내가 첫 정글이라 많이 배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형들을 따라다니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대 KBS 2TV 'VJ특공대'는 7.6%, '부부클리닉2-사랑과 전쟁'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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