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03
연예

'해피투게더' 지상렬·정준호, 성대모사에 깜빡 속았다 '폭소'

기사입력 2014.06.20 00:30 / 기사수정 2014.06.20 00:30

'해피투게더' 지상렬과 정준호가 목소리 출연을 했다.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지상렬과 정준호가 목소리 출연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상렬과 정준호가 성대모사에 속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학도, 배칠수, 정성호, 조세호, 안소미가 출연해 '성대모사 기술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성대모사 스타들이 출연한 만큼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성대모사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시험해 보고자 했다.

먼저 김흥국이 지상렬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상렬은 김흥국을 시작으로 손석희, 임재범, 최홍만, 현영 등의 목소리가 들리자 무슨 조합인지 이상해 하면서도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지상렬은 깜짝 놀라며 "건드릴 사람을 건드리라고 전하라"는 재치 있는 한 마디를 남긴 뒤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에 이어 정준호와의 전화연결이 진행됐다. 정준호 역시 지상렬과 마찬가지로 성대모사라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다. 정준호는 통화 상대가 바뀔 때마다 정중하게 예를 갖춰가며 얘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