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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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누리꾼 의견 엇갈려

기사입력 2014.06.19 23:05 / 기사수정 2014.06.19 23:05

정혜연 기자
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 ⓒ MBC
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 ⓒ MBC


▲ 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구급차에서 추락해 숨진 여인의 사건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 6분간의 진실은?' 편을 통해 구급차에서 추락한 40대 주부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 15일 한 주부가 이송 중이던 구급차 안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소방서 측은 술에 취해 있던 주부가 이송 중인 구급차에서 뛰어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가족은 고3아들과 평범한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난데없이 구급차에서 뛰어내렸을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방송 이후 해당 사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술 먹고 구급차 부르는 일은 하지 말아야지", "자살은 아닌 것 같은데요", "술주정하는 사람 태워주는 것만으로도 대단함", "구급차 문을 열고 내린 건 맞는 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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