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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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을 공에 해야지"…안정환, 페페 박치기에 돌직구'

기사입력 2014.06.18 23:23 / 기사수정 2014.06.18 23:23

정혜연 기자
안정환 위원 어록 추가
안정환 위원 어록 추가 "헤딩을 공에 해야지" ⓒ MBC


▲ 헤딩을 공에 해야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페페의 박치기에 "헤딩을 공에 해야지"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지난 17일(한국시각)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포르투갈의 중앙 수비수 페페는 토마스 뮐러에게 박치기를 했다. 토마스 뮐러의 안면을 가격한 페페는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이날 안정환 해설위원은 페페의 박치기에 관해 "머리로 넘어져 있는 선수를 헤딩했네요. (헤딩은) 볼에 해야지 왜 머리에 합니까"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또 하나의 어록을 탄생시켰다.

안정환 위원은 '가랭이 슛', '쫑이 나서 공이 떨어지면', '완전 땡큐다' 등 매 경기마다 어록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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