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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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차승원, 11년전 양호 교사 사건 진범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 2014.06.18 22:30 / 기사수정 2014.06.18 22:31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구둣발이 11년전 사건의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구둣발이 11년전 사건의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포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이승기의 오해를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11회에서는 구둣발에게 피습을 당한 은대구(이승기)가 깨어났다.

이날 서판석은 은대구를 찾아가 구둣발이 은대구를 공격한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은대구는 자신을 걱정하는 서판석에게 쇼하지 말라고 소리쳤다.

이에 은대구는 "11년 전 당신이 펜던트를 건네준 사람이 바로 조영철이 아니냐. 11년전 나를 죽이려고 학교를 찾아왔던 구둣발이 펜던트를 들고 있는 것을 내 눈으로 똑똑히 봤다"라고 따졌다.

이에 서판석은 "11년 전 양호 선생님을 살해한 범인이 조영철이냐. 그런 거냐. 대답해라"라며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서판석은 "그러니까 너는 나를 공범이라 생각했던 거고, 그래서 내 집에 이런 것을 달아놨던 거고, 그렇게 나를 증오 하면서까지 내 옆에 붙어…이제야 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간다. 알겠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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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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