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교장이 직위해제됐다. ⓒ 뉴스와이 방송 캡처
▲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장이 직위해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세월호 참사의 책임에 관련해 안산 단원고등학교 김모 교장을 직위해제했다. 또 행정실장 윤모씨를 을 다른 지역 고등학교로 전보 조치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사고가 나기까지 수학여행 진행 절차상 하자가 전혀 없다고 볼 수 없다"며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는 교장으로서의 권한 행사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공무원 신분은 유지하되 직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징계처분 이유를 밝혔다.
현재까지 김 교장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지난 4월 말 부임한 전광수 교감이 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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