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KBS '밥상의 신'에 출연해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밝혔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조영남이 KBS '밥상의 신'에 출연해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밝혔다.
조영남은 최근 진행된 푸드 퀴즈쇼 '밥상의 신'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은 '스트레스 제로 밥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출연자들이 각자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 비법을 공개하는 가운데, 조영남은 "사랑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조영남은 이날 함께 출연한 레인보우 재경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재경은 "쎄시봉 콘서트 때 김세환 선생님과 같이 노래를 했는데 조영남 선생님이 질투하셨다"고 말했고, 김세환이 "조영남은 모든 여자가 자기 여자친구라고 생각한다"는 말에 조영남은 "(재경이) 별 거지같은 애랑 있는데 질투가 안 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남과 김세환, 개그우먼 이성미, 개그맨 김현철, 레인보우 재경, 강레오 셰프가 함께 출연한 '밥상의 신'은 1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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