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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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응원단] 손예진, 자체발광 응원 "대한민국 파이팅"

기사입력 2014.06.18 06:02

광화문을 찾은 '무한도전' 응원단 손예진. 권혁재 기자
광화문을 찾은 '무한도전' 응원단 손예진.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 손예진이 광화문을 찾아 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들뜨게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국시간으로 오늘(18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러시아전 응원을 위해 광화문을 찾았다.

이날 손예진은 붉은색 한복과 붉은 악마 머리띠를 착용하고 미모를 뽐냈다. 손예진은 "열심히 하겠다. 파이팅"이라며 귀엽게 외쳐 현장에 모인 시민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살사 댄스와 코믹 댄스 등 반전 매력을 선보여 기대를 높인 손예진은 '무한도전' 공식 응원곡이 흘러나오자 멤버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응원 열기를 온몸으로 즐겼다.

이날 광화문 거리 응원에는 무한도전 멤버들 가운데 아직 브라질로 출국하지 않은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B1A4 바로, 정일우, 애프터스쿨 리지, 지상렬이 참여했다. 멤버들은 '승리의 시간', '빅토리송', '붉은 노을을 부르며 시민들의 열기를 북돋았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대한민국의 크고 작은 행사를 응원하고자 야심차게 출범한 2014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김태호PD와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은 브라질 현지에서 응원에 나서기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다.

'무한도전' 응원단. 권혁재 기자
'무한도전' 응원단.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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