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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최다니엘, 한상진에게 강지환 청부살해 지시

기사입력 2014.06.17 22:53 / 기사수정 2014.06.17 22:53

추민영 기자
'빅맨'의 최다니엘이 한상진에게 강지환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 KBS 방송화면
'빅맨'의 최다니엘이 한상진에게 강지환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 KBS 방송화면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빅맨'의 최다니엘이 한상진에게 청부살해를 지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마지막회에서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현성그룹 후계자 강동석(최다니엘)과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인 가운데 현성에너지 경영권을 쟁취했다.

강동석은 자신의 패배에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때문에 비서실장 도상호(한상진)에게 돈을 내밀며 "당신이 평생을 살아도 만질 수 없는 돈이다"며 "김지혁을 죽여"라고 지시했다.

놀란 도상호는 자신은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딱 잘라 거절했다. 하지만 강동석은 "이건 당신이 직접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위험한 사람은 김지혁이고 우리의 비밀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도상호 당신이다. 그래서 당신이 죽여야 한다. 그래야 당신이 조용히 사라진다고 해도 우리가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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