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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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오현경, 임종 앞두고 "김희선 왜 안 오냐" 뭉클

기사입력 2014.06.14 21:13 / 기사수정 2014.06.14 21:13

'참 좋은 시절'의 오현경이 김희선을 애타게 찾다 사망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의 오현경이 김희선을 애타게 찾다 사망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과 윤여정이 오현경의 죽음을 지켜봤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3회에서는 강기수(오현경 분)가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석은 강기수가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달려갔다. 강기는 "동석이도 봤고 우리 식구들 내가 봐야될 사람은 다 본 거제. 그런데 해원이, 해원이는 와 안 오노"라고 물었다.

강동석은 "죄송합니다. 할아버지. 해원이는 안 옵니다"라고 말했지만, 강기수는 "해원이가 와 안 와"라며 계속해서 차해원을 찾았다.

결국 장소심(윤여정)이 차해원을 부르겠다며 안심시켰고, 강기수는 "내가 지금 너무 잠이와가 해원이 올 때까지 좀 자고 일어날게"라고 말한 후 끝내 숨을 거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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