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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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깜짝 공약 "월드컵 16강 진출시 홍대서 맨발 무료공연"

기사입력 2014.06.13 11:38 / 기사수정 2014.06.13 11:38

클래지콰이 호란이 월드컵16강 진출을 응원하며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 엑스포츠뉴스DB
클래지콰이 호란이 월드컵16강 진출을 응원하며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클래지콰이 호란이 월드컵16강 진출을 응원하며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호란은 최근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된 KBS W '시청률의 제왕' 녹화에서 "한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을 하게 된다면 맨발로 홍대 길거리에서 알코올과 함께 1시간 동안 무료 공연을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시청률의 제왕'에서 레이디제인은 홍대에서 우연히 목격한 호란의 술버릇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그날 이후 '맨발의 홍대녀'로 낙인 찍힌 호란은 만취할 때까지 마시는 자신의 술버릇을 쿨하게 인정하고, 16강 진출 공약으로 '알코올과 함께하는 홍대 거리공연'을 내세웠다.

한편 MC 이휘재도 "16강 진출이 실현되면 '시청률의 제왕'에서 친분이 있는 축구 선수와 전화 연결을 하겠다"는 공약을 덧붙이며, 마당발 인맥을 과시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패널들의 깜짝 공약은 오는 14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되는 '시청률의 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률의 제왕'은 KBS Joy에서는 토요일 밤 10시, KBS Drama채널에서는 일요일 오후 2시에도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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