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개막전에 최상의 멤버진을 모두 가동한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브라질월드컵 개막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네이마르 다 실바, 헐크 등 주축들이 모두 출격할 예정이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는 13일(한국시간) 상파울루에 위치한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개막전을 펼친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양 팀 모두 최상의 멤버들을 가동한다. 브라질은 최전방에 프레드를 세우고 그 뒤로 네이마르, 헐크, 오스카 등 기존 공격편대가 모두 나선다. 그 뒤로는 중원에 루이스 구스타보, 파울리뉴가 발을 맞춘다. 수비에는 티아구 실바, 다비드 루이스가 중앙에서 무게를 잡게 됐다.
마리오 만주키치가 빠진 크로아티아는 니키차 옐라비치가 최전방에 설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 이바야 올리치, 이반 라키티치가 선발 출격한다. 중원에는 핵심 루카 모드리치 등이 서고 골문은 스티페 플레티코사 골키퍼가 지킨다.
▲ 브라질-크로아티아 개막전 선발 라인업
브라질 : GK 훌리오 세자르, DF 다니엘 알베스, 티아구 실바, 다비드 루이스, 마르셀루 MF 루이스 구스타보, 파울리뉴, 오스카, 네이마르 다 실바, 헐크 FW 프레드
크로아티아 : GK 스티페 플레티코사 DF 시메 브리살리코, 이반 페리시치, 베드란 촐루카, 데얀 로브렌 MF 이반 라키티치, 루카 모드리치, 다리오 스르나, 이바야 올리치, 마테오 코바시치 FW 니키차 옐라비치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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