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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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채정안, 김명민 도움으로 보석 석방됐다

기사입력 2014.06.12 22:36 / 기사수정 2014.06.12 22:36

추민영 기자
보석으로 풀려난 채정안. ⓒ MBC '개과천선' 방송화면
보석으로 풀려난 채정안. ⓒ MBC '개과천선' 방송화면


▲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개과천선' 채정안이 김명민 도움으로 보석 석방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12회에서는 차영우(김상중 분)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김명민)의 약혼녀이자 유림그룹의 외손녀 유정선(채정안)이 보석으로 가석방 되었다.

앞서 김석주는 유정선에게 법정에서 사실대로 말하라고 설득했던 상황. 이에 유정선은 변호사 선임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후 유정선은 공판에서 "난 해외자금만 승인했을 뿐 자금의 흐름에 대해서는 몰랐다"며 "다만 지병이 있는 할아버지를 위해 허위 자백을 했다. 이런 사실을 깊이 반성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재판부는 유정선이 반성하는 점을 참작해 5억을 공탁하는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했다.

한편, 이날 판사 출신 수재 전지원(진이한)이 차영우(김상중) 로펌으로 이직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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