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득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원래·김송 득남에 출산 한 달 전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선물이(태명)의 초음파 사진이 다시 화제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만삭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송은 "이제 8개월 됐다. 남편이 달라졌다. 부드러워졌다"며 "더 특별하게 나가기 전에 선물이 소리 들어보고 뽀뽀하고 '아빠 다녀올게' 이야기 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김송은 "태동을 엄청나게 느낀다. 춤도 추고 혼자 전쟁놀이도 하는 것 같고 난리난다. 애가 배 속에서 막 움직이더라. 초음파 사진으로 봤을 때 남편이 닮았다. 정말 좋다"며 아이처럼 웃었다.
한편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1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강원래의 매니지먼트 담당 강인호 대표는 "강원래와 김송의 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출산이 이뤄졌다"며 "아이를 본 가족 모두 감격했다"고 전했다.
결혼 1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득남한 강원래는 "내게 이런 날이 와 너무 기쁘다"며 "정말 잘 키우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강원래 김송 득남에 누리꾼들 역시 "강원래 김송 득남 축하해요", "강원래 김송 득남, 얼마나 감격스러울까", "강원래 김송 득남,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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