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11일 오전 3.95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강원래 소속사 제공
▲강원래 김송 득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강원래와 김송 부부가 득남했다.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11일 오전 8시 30분 몸무게 3.95kg의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부부는 제왕절개로 이날 아이를 얻었다.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는 "출산은 강원래와 김송의 언니가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아이를 본 가족 모두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지난 2001년 혼인 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그동안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행한 뒤 7전 8기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강원래는 소속사를 통해 "김송과 아이 모두 건강하다. 이런 날이 내게 와 너무 기쁘다. 아이를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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