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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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이종석·박해진 손잡다…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4.06.11 07:34 / 기사수정 2014.06.11 07:37

김승현 기자
'닥터 이방인' 이종석과 박해진이 의료사고 피해자를 살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 이종석과 박해진이 의료사고 피해자를 살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닥터 이방인'은 11.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0%)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재준(박해진 분)과 박훈(이종석)이 의료사고를 감추려는 이사장 오준규(전국환)에게 대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훈은 한재준(박해진)에게 두 번째 수술 대결 상대로 심장내과 환자를 지목했다. 심장내과 전공의가 보호자의 동의 없이 수술해 의료사고를 일으킨 상황. 이사장 오준규(전국환)는 박훈과 한재준 두 사람 중에서 환자를 수술하는 쪽이 지는 승부라고 엄포를 놨다.

이후 박훈은 차진수(박해준)로부터 한승희(진세연)를 빌미로 협박받았고, 끝내 수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한재준은 의료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괴로워했고, 끝내 오준규에 대한 복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수술을 선택했다.

한재준은 수술방에서 당장 나오라는 오준규의 협박에도 수술을 중단하지 않은 채 되려 의료사고 피해자 가족들을 대변해 맞섰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6.2%, KBS2 '빅맨'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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